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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에 녹음한 테이프 레코더와 비디오
작성자 이혜원 등록일 10.03.04 조회수 255
자기를 사용하여 녹음하는 기계의 최초의 시작은 1898년 덴마크의 포울센이 시도하였다. 포울센이 만든 기계는 강철선을 사용한 것으로 텔레그라폰이라고 불렸다. 덴마크의 포울센은 축음기와 전혀 다른 원리의 녹음법을 연구, 자기를 이용하여 소리를 기록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이론은 음파의 강약을 전류의 강약으로 바꾸어 그것을 자기의 강약으로 바꾸어 그 자기를 철선 위에 보존시키는 것이다. 그리하여 1898년 포울센은 자기 녹음기를 완성시켰다. 이 자기 녹음기는 축음기보다 훨씬 편리한 것으로 테이프 레코더의 원형이 되었다. 그의 녹음기는 영화나 통신의 녹음에 사용되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영화에서 목소리가 나오는 기술은 아주 놀라운 사실이었다.
자기 테이프는 그것보다 훨씬 늦게 1930년 독일의 플로이머가 발명하였는데 다시 1960년대에 네덜란드에서 카세트 테이프가 만들어졌다.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는 텔레비전의 영상 신호 및 음성 신호를 자기테이프에 기록하여 재생하는 장치이다. 자기 테이프에 텔레비전 화면을 녹화하는 비디오 테이프는 1956년에 미국의 앙펙스 사가 회전 4헤드형 VTR을 발표한 것이 실용화된 장치로 최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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