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발명자료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물건을 끌어당기는 호박이 '전기'의 어원
작성자 이혜원 등록일 10.03.04 조회수 172
전기와 자기에 대한 현상을 발견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인 그리이스 시대부터였다. 호박(송진이 굳어 돌같이 된 것)을 헝겊으로 비비면 먼지같이 가벼운 것을 끌어당긴다. 그리스 사람들은 2천 6백여년 전에 이미 이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스 사람들은 호박이 물건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엘렉트론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호박의 그리스 말이다. 또, 그 무렵, 이런 전설도 있었다. 마그네스라는 사람이 산에 올라갔더니 구두가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쇠지팡이로 땅을 밀고 발을 떼려니까 지팡이도 붙어 버리고 말았다.
마그네스는 발과 지팡이를 간신히 떼어놓은 다음 땅 위를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쇠를 잡아당기는 이상한 돌이 있었다. 그 돌은 바로 자철 강이었다. 이때부터 자석에는 마그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와는 달리 자철광이 나기 때문에 이런 말이 생겼다고도 한다.
이전글 마귀를 쫓기 위한 것에서 화장도구로 변신한 거울
다음글 치즈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