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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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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의 발명
작성자 이혜원 등록일 10.03.04 조회수 226
방사선은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리 베크렐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방사능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질병치료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라늄이라는 원소에서 방사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앙리 베크렐이었다. 뢴트겐에 의해 발견된 X선이 관심의 초점이 되자 베크렐 역시 관심과 흥미를 가졌다. 더욱 흥미스러운 것은 X선이 크룩스판의 형광을 발하는 유리병 속에서 생긴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X선이 형광을 내놓는 유리벽에서 생기는 것이라면 형광을 내는 인광물질도 X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는 우선 검고 두꺼운 종이로 싼 사진 건판이 햇빛에는 감광되지 않지만 X선에서는 감광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근거로 실험에 임했다. 그의 결과는 방출된 X선은 사진건판 위에 뚜렷한 결정의 흔적을 남겼고 결정에서 방출된 X선은 금속 박판의 그림자를 만들어 냈다. 그는 우라늄에도 실험을 한 결과 광선을 쏘이지 않았는데도 강한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보고는 우라늄 염에는 X선이 아닌 방사선이 자연 방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899년에 베크렐은 방사선이 자기장에 의해 굴절됨을 밝혀냈고 또한 그것은 작은 양의 하전입자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그 뒤 마리 퀴리가 발견한 라듐이 가장 강한 방사선을 낸다는 것도 나중에 발견되었고 다른 과학자들도 방사선을 방출해내는 원소들을 발견해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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