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7월 11일(화),

4월에 이어 두번째 통합교육이 본교 통동관에서 있었습니다.

염색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려서 완성하는  '에코백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크레용을 나눠쓰고,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온 그림을 무지 가방에 예쁘게 그리고 색칠한 다음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으로  말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가방을

만들었답니다. 어찌나 집중하여 잘 그리던지 그 모습에 선생님들이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완성된 가방은 1회용 비닐  가방 대신 엄마 심부름 할 때

마다 오래 오래 사용할 거라고 자랑하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친구들아,

우리 9월에 다시 반갑게 만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