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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3강희구 <목요일사이프러스>
작성자 강희구 등록일 10.09.06 조회수 1025

권장도서란을 읽다가 목요일 사이프러스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다른 도서들과의 차이 때문에 나는 그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수학여행이 껴있었던 만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조금씩 낸 짬을 이용하여 책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다 읽은 후에도 오랜만에 보는 성장소설이라 여운이 가지시 않았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세 고등학생의 현실 도피와 그로 인한 성장이라는 나와는 완전 동떨어진 내용이 아니라 연결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 때문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들과 같은 천사가 다가왔으면 하는 소망도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그 천사가 이미 내 곁에 있다면 난 그 천사를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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