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 교직원들은 4월 22일(월) 지구의 날을 맞아 학교 화단에 목화씨를 심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한 해 동안 다소 생소한 식물인 목화를 가꿔 자라는 과정을 경험해 볼 계획이다.

2024. 청주기상지청 탄소중립 실천학교로 선정된 장야초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식목일 기념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1인 1화분에 식물을 심었다. 또한 지구환경보호을 환기할 수 있는 도서를 구입해 윤독함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전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 등 알림을 위해 학생중심의 일상의 생태 전환 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장야초등학교 이기분 교장은 ‘목화를 키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환경적인 삶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확한 목화로 무엇을 할지는 비밀이라는 후문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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