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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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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작성자 채명자 등록일 20.09.29 조회수 27

성폭력이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심리적 안정

-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후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 자녀의 책임이 아님을 알리고 안심시킵니다.

- 아이에게 피해 사실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세요.

피해사실의 심각성을 부각시키지 말고 가능한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즉각적인 신고

- 안전한 곳으로 가서 가족이나 선생님 또는 친구에게 연락합니다.

- 가능하면 빨리 112, 1366에 신고하고 원스톱 지원센터, 해바라기센터에 가서 진료를 받습니다.

초기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며 신고와 동시에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시작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여성긴급전화 1366

경찰서 112

학교폭력 117

충북해바라기 지원센터

043-272-7117, 274-7117

증거 보전

병원에서 진료받기 전까지 성폭행의 모든 증거를 보전합니다.

가해자 식별의 주요 단서가 되는 의학적 근거는 진찰을 받아야 얻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멸하기 때문에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 입었던 옷, 소지품 그대로 보관

(겉옷, 속옷, 생리대 등)

· 옷을 각각의 종이봉투에 넣기

· 플라스틱 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지 않기

· 샤워/목욕 등 몸을 씻지 않기

· 손 씻기/청소하지 않기

· 음식을 먹지 않기

· 음료수 마시지 않기

성폭력 당시 주변 상황이나 가해자에 대한 것을 잊기 전에 그림이나 글로 자세히 적어둡니다.

아동이 겪은 피해를 가능한 한 자세히 알아야 하지만 부모의 궁금하고 답답한 심정에 급하게 캐묻게 되는 경우, 아동은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나 말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그냥 얼버무리거나 거짓으로 대답할 수도 있습니다. 아동의 혼란스러운 기분을 충분히 안정시킨 후에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2차 피해 예방

- 전문기관과 상담을 통해 적극적 보호와 지원을 받습니다.

- 학교와 연락한 후 긴밀이 협력하고 지원 및 배려를 요청합니다.

 

   

성범죄자알림e(앱 또는 https://www.sexoffender.go.kr/)

우리 주변에 우리 아이를 위협할만한 성범죄자가 살고 있지는 않을까요? 이들의 이름과 나이, 주거지, 범행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성범죄자알림e 꼭 확인해주세요!

 

가정에서 아이들을 이렇게 지도해주세요.

자녀들이 무엇이나 물어볼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엄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즉시 정직하게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의 수준에서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기심이 무시되면 왜곡된 성인식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성교육자는 동성의 학부모입니다.

남자 또는 여자로 태어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합니다.

내 몸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칩니다. (내 몸의 주인은 나)

기분이 좋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은 단호히 거부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적절한 지식과 가치관을 가르쳐주는 성교육은 잘못된 정보로 인한 무책임한 행동을 예방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게 합니다.

음란물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음란물 중독으로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제한 시간을 주세요.

- 컴퓨터는 거실 등 공개된 장소에 놓으며, 음란물 사이트 접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스마트보안관, 유스키퍼, 그린아이넷)

- 음란물의 성격을 설명해주고 혹시 경험할 기회가 있더라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 음란물을 보여주거나 메일, 문자로 보내는 경우, 다른 사람의 몸을 훔쳐보거나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등의

행위도 성폭력에 해당하므로 위의 행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해주세요.

TV, 인터넷, 영화의 성적인 표현은 잘못된 것일 수 있음을 알려주고 학부모님과 함께 시청합니다.

성교육은 과학적인 면, 사회윤리적인 면을 병행해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들은 서로 생각하는 구조가 다름을 교육합니다. 거절(NO)을 거절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부부간에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자녀 앞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혐오, 상대방에게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방송 등을 통해 혐오 표현을 배우고 따라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친구들에게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고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혐오 표현이란 특정한 속성을 가진 집단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탕으로 말, , 몸짓, 기호 등의 표현을 함으로써 차별을 조정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뜻합니다. 주로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으로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려는 비겁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약자의 위치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고 이동합니다. 해외여행을 가서 아무 이유 없이 인종차별 피해를 당한 경험을 호소하는 사례에서 보듯이 나 또한 혐오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혐오 표현에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누구나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혐오는 나만 비켜 가지 않습니다.

동영상 교육자료 <보호자와 함께하는 성범죄 예방하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특별한 관심과 질문이 필요해요. 영상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주는 대화수칙들을 미리 확인해보아요.(젠더온 제공, 홈페이지-열린마당-보건소식 게시)

<출처:YBM 함께하는 보건5, 서울해바라기센터(아동) 홈페이지, 성범죄자알림e,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젠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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