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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열차를 읽고나서 5-5 임수민
작성자 임수민 등록일 16.12.09 조회수 111

피난 열차는 외국 저자가 지어 외국 내용인줄 알았지만  표지에 동양인이 세밀히 그려저 있어 외국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앞 장에는 피난 열차 이야기를 들려 주신 나의 어머니 노현숙 님께 사랑과 존경을 담아...-헤미 발거시-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아하니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이야기인 것 같다.

이 이야기는 한국 전쟁 즉 우리가 흔히 부르는 6.25전쟁의 내용을 담은 것 같다. 이 책속의 그림은 너무나도 사진 같이 세밀한 그림이었다. 그래서 글과 함께 당시 전쟁 상황을 생생히 담고 있는 것 만 같았다.

알고보니 책은 미국에서 많은 상과 극찬을 받은 책이었다. 우리의  한국전쟁이 미국의 작가로 통해 많은 상을 받고 극찬을 받다니 정말 기쁜 일이다. 내가 직접 6.25를 겪어 보진 못했지만 할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많이 들어보고 당시 상황을 알 수 있었는데 이제 이 책을 읽으니 내가 한국전쟁을 겪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작가의 외할머니는 한국인이여서 이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고 한다. 내가 역사는 잘 모르지만 이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이 있어 역사를 잘 배울수 있게 해준것 같다.

우리같은 어린이들은 한국전쟁하면 전쟁 밖에 생각을 못할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 한국전쟁이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로 부터 해방되고 몇년되지도 않아 힘든 전쟁을 겪으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이렇게 6.25전쟁 때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시다 전사하신 외국병사님들과 그리고 우리나라 군인분들과 국민분들께 죄송하게도 현재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한반도 전체를 국민들이 가보고 북한 아이들과도 이 책을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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