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글.그림  

눈물바다는 서현 작가님이 쓴 재미있는 동화책이다.

여러가지 인물들이 나오지만 사람은 없다. 채소,도깨비등등

시험을 봤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밤톨이 또 점심밥은 맛없고 짝궁이 얄밉고 하루가 않좋은 밤톨이 정말 안 됐다고 생각한다. 난 그렇지 않고 매일 즐거운데.....     집에가는데 우산이 없는 밤톨이는  박스만  뒤집어 쓰고 온다.  공룡 두마리가 싸운다. 난 생각한다.  얼마나 외롭고 슬플까?

밤톨이는 자꾸만 눈물이 난다. 훌쩍  훌쩍  훌 쩍 밤톨이의 눈물이 모여 바다가 되었다. 모두모두 물에 빠지고 ABC뉴스도 나오고 밤톨이는 모두 구해주고 빨랬줄에 매달아 말려 주었다. 밤톨이는 모두에게 미안했다.

하지만 시원했다.

이이야기는 짧지만 재밌는 동화이다. 밤톨이는 짝궁도 얄밉고, 부모님이 싸우셔서 많이 속상하실 것이다. 그래서 참지 못해 크게 운 것 같다 . 나 또한 밤톨이의 마음을 잘 알 것 같다.

"밤톨아 계속 참치말고 펑펑 울어.  그럼 속이 시원하고 좋아질거야."

나도 힘들 때와 슬플 땐 펑펑 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