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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꿈이 많은 아이 제제
작성자 손어진 등록일 15.05.20 조회수 132

매일 혼나고 나면  매일 노래를 부르는~~~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 제제^^

 제제는 말썽쟁이 이지만 커가면서 진지한 아이가 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제목만큼 라임 오렌지 나무와의 첫 만남은 동물원 구경을 끝마치고 쉬다가 그 나무를 보며 마음이 끌린 제제는 나무에게로 가 이야기를 한다. 제제는 나무를 통해 자기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위로를 받는다. 제제는 나무에게 이름을 지어준다.
"밍기뉴"
 제제에게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고 돈이 없어 슬픈 크리스마스가 된다. 그 다음해 학교에 들어간 제제는 학교에 다니면서 작은 새를 만나 밍기뉴 옆에서 함께 논다. 그 외에도 제제는 여러 경험을 한다. 거리의 두 악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박쥐와 놀고 또 포르투가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포루투가에게 밍기뉴를 이야기했다. 그러자 포르투가는 매일 제제와 밍기뉴 옆에서 밍기뉴를 머리에 베고 많은 이야기를한다. 제제는 어느 대 보다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밍기뉴에게도 또 하나의 친구가 생긴 것이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도 잠시 뿐이었다. 
집을 짓기 위해 밍기뉴와 아버지나무를 잘랐다. 나무를 자르고 나니 제제는 너무 많이 스퍼한다,  제제가 여덟살이 되던해 포르투가에게 편지를 쓴다. 그와 지냈던 그 시절의 노래를 좋아하고, 황야의 무법자를 꿈꾸는 지독한 말썽쟁이 제제, 제제로 인해 동네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고 가난과 무관심, 매질은 그칠줄 모르지만 제제는 절망하기 보다 환상의 친구인 밍기뉴, 포르투카와의 만남을 통해 꿈과 우정, 사랑을 깨닫고 아픔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다.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있어도 제제가 그랬듯이 나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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