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북한친구야~ 나는 1학년1반 김진우 엄마야

이렇게 편지로라도 만날수 있어서 기쁘네^^

북한이란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해 궁금하기도 하고 알고 싶은것들도 참 많아 

진우가 가끔 물어보면 책이나 TV에서 알게 된 것들로 이야기 해주곤해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서 서로 만나고 얼굴도 볼 수 있고 그랬으면 좋겠다

요즘 여름인데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고 학교다니느라 너무 힘들지? 여기도 격주로 학교가고 인터넷 수업도 들으며 공부하느라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힘드셔..

그래도 우리모두 힘내서 코로나도 더위도 이겨내보자 화이팅!

북한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음식들을 먹는지  모든게 다 궁금하네^^답장기다릴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하고 잘 지내고 있어~또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