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도서 읽기(1-5 이우경) |
|||||
---|---|---|---|---|---|
작성자 | 이우경 | 등록일 | 13.08.21 | 조회수 | 61 |
(나랑 달라도 사랑해)
이루미는 아주 재주가 많은 암탉이예요. 그래서 같이 사는 다른 닭들이 시기하고 미워했어요. 그래서 파란 오리와 함께 집을 떠났어요, 그런데 하얀색의 수탉 힘찬이를 만났어요. 힘찬이는 배고프고 무서워하는 이루미와 파란 오리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힘찬이가 사는 집에 닭들은 모두 하얀색이었어요. 이루미는 붉은 색이었지요. 힘찬이 집에 있는 다른 닭들이 이루미를 미워하고 피했어요. 그러자 이루미는 너무 슬펐어요. 힘찬이는 그런 이루미를 보살펴주고 사랑했어요. 어느날 이루미는 알을 낳았고 힘찬이는 정성껏 돌봤어요. 그러자 엄마 아빠를 닮은 알록달록한 아롱이가 알에서 깨어났어요. 색깔이 다른 아롱이를 다른 닭들이 놀렸어요. 그래서 이루미 힘찬이 아롱이 가족은 도시로 떠났어요. 재주가 많아던 이 가족은 도시에서 유명해졌어요. 시간이 지나자 이루미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졌어요. 고향에 돌아가자 이 재주 많은 가족들이 다른 닭들을 즐겁게 해주었어요. 모두들 기뻣어요. 나와 다른 색의 피부를 가겼다고 미워하고 놀리면 안돼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해 줘야 해요. 이루미와 힘찬이 처럼요.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
리자는 바쁘게 일하고 부모님이 돌아오시는 저녁시간이 너무 기다려지고 좋았어요. 리자는 부모님에게 리자와 함께 살게 된 이야기를 또 들려달라고 했어요. 리자 부모님은 아기가 생기지 않아 슬퍼하다가 엄마와 아빠가 없는 아기가 있을 거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 아기를 찾았고 아기를 만나기로 했어요. 너무 기뻣고 기다려 졌어요. 드디어 리자를 만났고 너무 기뻐 신문 광고도 냈어요. 그리고 리자가 자라는 과정을 모두 기록했어요. 리자는 엄마 아빠 사이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어요. 저처럼요. 리자는 자기가 엄마뱃속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친엄마가 궁금했지만 지금 아빠, 엄마가 너무 좋았어요. 친엄마가 아빠, 엄마를 잘 골랐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에는 아기가 없는 아빠, 엄마가 있고 아빠, 엄마가 없는 아기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모여 가족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며 아끼고 살아요.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리자처럼요.
|
이전글 | <인권도서 -노예 소년을 사랑한 공주>-1-7 김민정 |
---|---|
다음글 | 가족과 함께 하는 인권실천 (1-5서진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