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인권도서 읽기 (1-5 이우경)
작성자 이우경 등록일 13.08.21 조회수 61

(노예를 사랑한 공주)

 

공주는 욕심도 많고 남을 배려할 줄 몰랐어요.

금 10냥을 주고 산 세네갈에게 함부로 했어요.

세네갈은 항상 공주 옆에서 시중을 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주 옆에 있었어요.

그리고 고향에서 몰래 가져온 피리를 불었어요.

공주가 어른이 되자 결혼을 해야 했어요.

그런데 공주의 그림자가 없어져 버렸어요.

사람들은 그런 공주를 마녀의 저주를 받았다며 피했고

세네갈만 공주 옆에 있었어요.

공주의 그림자는 세네갈이 가져간 것이었어요.

공주의 부탁에 세네갈은 그림자를 돌려주었고

공주는 세네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어요. 

세네갈에게 도 공주에게 사랑을 고백했지요. 

두 사람은 행복을 찾아 떠났어요.

배를 타고 가면서 세네갈은 피리를 버리고

공주는 금 10냥을 버렸어요.

사랑은 얼굴색이나 지위와 상관이 없어요.

두 사람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빠의 일기장)

 

동우는 가장 좋아하는 축구공에 이름을 써 놨는데

누가 동자를 똥자로 낙서해 할 걸 보고 화가 났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범인을 찾다가

부반장 마루 필통에 든 빨간색 싸인펜을 보고 마루를 의심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마루랑 놀지 말라고 했어요.

친구들이 마루를 피했어요. 어떤 친구들은 마루를 일부러 괴롭혔어요.

체육시간에 축구를 했는데 친구들이 마루에게 공을 주지 않았어요.

마루는 울면서 집에 가는 것 같았어요.

동우는 그런 마루가 신경 쓰였지만 모른 척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마루가 학교에 오지 않았어요.

동우는 친구들에게 생일초대장을 나눠주었고

마루에게는 주지 않았어요.

생일날 마루 아빠가 치킨을 가져다 주셨어요.

그리곤 마루가 준비한 생일 선물을 동우에게 주었어요.

동우는 엄마와 아뻐가 마루얘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되었어요.

마루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우울해 한다는 거예요.

엄마 말을 들은 아빠는 동우에게 바닷가에 가자고 했어요.

동우는 아빠 말을 듣고 너무 놀라고 화가났어요.

아빠가 어릴 때 왕따였다는 거예요.

동우 눈에는 아빠가 가장 멋있는데 너무 슬펐어요.

아빠의 어렸을 적 일기를 읽은 동우는

아빠와 함께 마루를 찾아갔어요.

알고 보니 아빠를 왕따시켰던 사람이 마루 아빠였어요.

두 사람은 화해를 했어요.

동우도 마루가 축구공에 낙서를 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두 사람도 아빠들과 같이 화해를 했어요.

친구사이에는 이유 없이 오해를 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오해를 풀어야 해요.

그리고 나도 언제나 왕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친구를 따돌리거나 괴롭히면 안돼요.

이전글 인권도서 독후감 1-3 김서현
다음글 인권도서를 읽고 (1-5 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