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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도서를 읽고(1-2 김소연)
작성자 김소연 등록일 13.08.20 조회수 61

==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

리자야

난 니가 입양아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땐 니가 슬퍼할 줄 알았어.

그런데 니가 커서 친엄마를 이해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인게 참 기특해.

나라면 참 싫을 것 같은데..

앞으로도 엄마,아빠와 함께 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나랑 달라도 사랑해==

갈색 엄마닭과 하얀색 아빠닭  사이에서 태어난 홍당무색 아롱이!!

나는 아롱이가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렇지만 친구들은 아롱이를 놀리고 비웃었다.

난 그 친구들에게 '그만해'라고 소리치고 싶고 화가났었다.

그런데 정말로 새끼친구들이 그만하라고 해서 속이 다 시원했다.

나도 나와 다른 친구와도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노예 소년을 사랑한 공주==

세네갈은 사람인데, 사람을 돈을 주고 산다는게 무섭고 나쁘다고 생각했다.

세네갈을 괴롭히는 공주는 더 미웠다.

공주가 마녀로 오해받을 때 공주 옆에 있어준  세네갈이 대단해보인다.

둘은 공주와 노예라는 신분을 버리고 사람 대 사람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참으로 다행이다.

 

==윌마 루돌프==

윌마야, 다리 아픈 곳은 이제 정말 괜찮니??

니가 금메달을 많이 땄어도 난 항상  니 다리가 걱정이야.

아픈 다리로 열심히 노력하는 니가 정말 대견했어.

나도 너처럼 끝까지 노력할께.

 

==아빠의 일기장==

동우는 나쁘다.

마루와 싸우고, 거짓말하고, 친구들에게 마루와 놀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동우를 때려주고 싶었다.

마루는 불쌍했다.

나라면 선생님께 일렀을텐데..

그래도 동우가 아빠의 일기장을 읽은 후 잘못을 깨닫고 마루에게 용기내어 사과한건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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