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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1반 김나현 태어났을때 이야기
작성자 김나현 등록일 13.05.26 조회수 57

 나현이의 태몽은 아쉽지만.. 꿨는데 기억을 못하는 건지^^;; 가족들도 꿈을 잘 꾸지 않아서

태몽이야기는 아니에요^^

 태몽은 꾸지 못했지만 나현이를 갖고 처음에 왠지 먹고 싶은 음식들이 아들 같아서 "태양이" 밝고 건강하라는 뜻으로 태명을 태양이라 불렀어여~ 그러다가 중간에 의사선생님이 아기 엉덩이가 섹쉬하다며 ^^;; 힌트를 주셔서 그뒤엔 아름답고 이쁘라는 뜻으로 태명이 다시 한번 바꿨답니다 "아름이"로요~

 나현이가 드디어 세상에 나온 날 ^^ 40주를 초과해서인지 3.8kg 넘는 귀염둥이 나현이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그기쁨도 잠시 아기 혈액형이 O형으로 확인되었답니다. 아빠는AB형, 엄마는 B형으로 O형이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인데 ... 나현이 아빠는 얼굴색이 하얗게 변해서는 애가 바뀐거 같다고하는거에요 ㅋㅋ

여기저기 병원에 확인해 본 결과 나올 수 없는 혈액형으로 답변 받고 나서 (3일후 퇴원한 상황에 주말이라 수간호사들만 있었음) 주말이라도 확인해달라고 당장 달려갔답니다... 역시나 간호사는 지속 O형이 맞다면서 옥신각신 하다가 재검한 결과 A형 혈액형으로 간호사 언니의 실수로 나현이가 정확히 엄마 아빠의 딸이 맞음을

확인 했다는 헤프닝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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