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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에게도 인권은 있다(2-2 최정윤)
작성자 최정윤 등록일 12.09.24 조회수 53

동생 현준이와 바둑을 뒀다.

현준이는 엄마에게서 바둑을 배웠다.

나는 동생이 신기하다.왜냐하면 바둑은 어려운데 다섯살짜리 동생이 하니까 말이다.

어쨌든 바둑을 동생과 둘수 있어서 기쁘다.

바둑을 둘때면 열번도 넘게 고집을 부리지만 난 동생의 인권을 존중하기로 했다.

다섯살에게도 인권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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