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 권용준,용하 가족의 인권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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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숙 | 등록일 | 13.10.07 | 조회수 |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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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권리.... 어느날부터인가 강조되기시작한 인권이란 단어에... 막연히 알고는 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했던탓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배려,존중,사랑.....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며 습관처럼 버릇처럼 하는것이 인권의 시작인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것같다... 용준,용하는 습관처럼 엄마를 도와 자기방정리정돈을 하고 있고 간혹 설겆이도 한다.. 7살차이나는 동생이 귀가할시간이면 항상시간맞춰 데려오고 우리집 쓰레기 분리수거도 담당하고 있다.. 성당에서는 신부님을 도와드리는 복사일도하고,주말에 차량봉사를 하는 아빠를 따라다니며 노인분들도 도와드리고 있다..... 내가 힘들어하면 안마도 해주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하는 우리용준,용하는 버릇처럼 습관처럼 인권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실천과 몸에 밴 행동들이 아이들이 자랐을때 생명존중과,배려,사랑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사람이 될꺼라고 믿는다.... 사랑한다...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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