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평생교육 수업을 들으면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수강을 하게 되었다.

학교 일에 바쁘다보니 태교도 거의 못했었는데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회가 오니 시간을 투자해도 좋겠다 싶었다.

첫 시간 선생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종이를 접으니 정말 재미있었다.

앵초꽃, 곽티슈, 돈봉투, 장미 등 다양한 접는 활동을 하며 때로는 제출해야 한다면서 긴장하며 종이를 접고 때로는 여유 있게 접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강사 선생님도 본교 선생님이셔서 부담주지 않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해 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종이접기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신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