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만들기! 아버지가 나서다”

□ 청주 증안초등학교(교장 배석윤) 운동장에서는 6월 17일(토)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아버지회 주관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증안초 운동장에는 ‘가족캠프’를 위해 86가족 320명이 참석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가족 레크레이션(O·X퀴즈, 수박 빨리 먹기, 제기차기, 가위바위보), 저녁식사, 캠프파이어, 촛불켜기(LED)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만끽했다.

□ 한편, 배석윤 교장은 “ 행복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아버지들이 나서서 ‘가족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아이들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배움과 동시에 남을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