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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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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수탉
작성자 도형민 등록일 17.03.08 조회수 390

아주오래전 가난한할아버지가살았어요.할아버지는 맨날옥수수로만든죽을먹었습니다.

옆집에살던 할머니한테 달걀좀 빌려달라고했지만 할머니는 화를내면서 가라고 소리를쳤어요. 할아버지집에살던 수탉은 "나는 이집에필요가없는거같아"라고하면서 집을나갔어요. 수탉은 가다가 돈주머니를 보았습니다. 기분이좋아서 얼른 할아버지를 주려고 다시집우로 갔어요.그때 이마을욕심쟁이 부자 아줌마가 마차를타면서지나가는데 집사를불러서 저닭이 가지고있는돈을 뺐고오라고 했습니다. 화가난수탉은 계속 마차를따라가다가 물웅덩이에 빠져버렸어요 수탉은 물을다먹어치우고 다시 마차를따라갔어요. 그디어 욕심쟁이 아줌마집에 도착했어요. 아줌마는 끈질기는 수탉을 아궁이에 넣으라고 했어요.

너무뜨거운 수탉은 아까먹은 물로 다끄고 나오자 아줌마는 집사한테 보물이있는창고에

나오지못하게 문을 잠그라고했어요. 수탉은 기분이좋아서 안으로들어가자 집사는 문을

바로 닫았어요. 수탉은 이제끝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저벽에 작은 철장이있었습니다. 수탉은 보물을 뱃속으로 넣고 철장을 뚫었어요.뒤뚱뒤뚱 집으로 빨리튀었어요.

욕심쟁이 아줌마는 잘있나 보물창고를여는데 수탉도없고 보물이 없는거예요. 화가난

욕심쟁이아줌마는 결국 거지가 돼버리고 요리사,집사까지다 떠나버렸어요, 할아버지는

뚱뚱한 수탉을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보물을 다 꺼내고 할아버지는 소고기를먹을수있는 아주아주 큰부자가 돼었어요. 옆집할머니는 그때는 죄송하다는듯 펑펑 울었어요.

마음씨착한 할아버지는 보물을 조금 나누어주었어요. 또한 이마을 가난한사람들에게

보물을 조금씩 나누어주었답니다. 수탉은 고급옷과,신발을 신으면서 곳곳 돌아다니며

가난한사람을 도와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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