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에 심장이라는 제목이 들어간 것이 특이하여 읽어봤는데, 이 책을 심장에 병이 걸려있는 한 아이의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는 자신의 심장이 병에 걸려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뛰어 놀 수도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심장을 바보 같다고 한다.그렇기 때문에 제목이 '바보 같은 내 심장'이다. 그래서 그 아이는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엄청난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엄마는 달리기를 잘하기 때문에 마라톤 대회에 나가 상금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대회 전에 전갈에 물려서 대회에서 잘하고 있던 중에 쓰러진다. 하지만 여러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여러 사람들이 돈을 보내오는 것이 이 이야기의 내용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그 아이의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전갈에 물려서 고통스러운데도 불구하고 계속 연습해 대회에 나갔다는 것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그 아이의 엄마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자신이 살 것이라고 계속 생각한 아이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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