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3년 (5-2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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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수경 | 등록일 | 14.03.27 | 조회수 | 372 |
글 : 조성자 그림 : 이영림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다른 방도 아니고, 화장실에서만 살았다는게 이해가 안 돼서 한번 호기 심에 보았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 책의 주인공 '차상아'가 소풍을 갔다가 몇 십년 된 화장실에 갇힌 이야기다. 상아는 소풍을 갔다가, 어차피 자신은 짝이 없으니까 버스에서 내릴 수 있는 화장실 가는 10분의 짧은 시간에 멀리 떨어져 있는 화장실로 혼자서 간다. 근데, 몇 십 년이 된 화장실이라서 나오려 고 하는데, 손잡이를 돌려도 문이 열리지가 않았다. 쾅쾅거렸는데도 사람도 안 오고. 그 때 동안 상아는 자신이 엄마, 아빠, 청설모, 다람쥐, 고양이 등등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본다. 자기가 구출되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3년 같이 오래 된 것 같다고 생각도 했다. 그리고 네 시간이 지난 후, 밖에서 엄마, 아빠의 찾는 소리가 들리고, 결국 상아를 찾는다. 상아는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고, 아빠, 엄마가 미리 혹시 몰라서 준비해 놓은 구급차를 타고 화장실 에서 구출된다. 생각이나 느낌 : 상아는 네 시간만 있었는데, 이 책의 제목이 ' 화장실에서 3년 ' 인 이유는, 내가 생각 하기엔 상아가 자기가 구출되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3년 같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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