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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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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과 사과 (5-2반)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4.03.26 조회수 414

펴낸이 : 장세화

 나는 감과 사과에 대하여 알고 싶어 이 책을 보았다.

 감나무 잎 사이로 감꽃이 피면 여름이 왔다는 신호다.

감나무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암꽃은 열매, 수꽃은 꽃가루를 만드는 꽃이다.

수꽃의 꽃가루가 암꽃의 암술머리에 묻으면 연둣빛 새끼감이 자라기 시작한다. 이

사진을 보니 감도 감꽃처럼 네모 모양이다. 이제 연둣빛 동그란 감이 잎사귀 가운데

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연둣빛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한방에서는 덜 익은 감으로

약을 만든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이제 가을 이 되면 주황빛으로 변해 홍시로 먹을

수 있고, 아삭아삭한 감으로 먹을 수 있다. 말리면 곶감으로도 먹을 수 있다.

 사과 나무의 꽃은 복숭아, 살구, 벚나무 등과는 다르게 잎이 먼저 나서 벌어진 다음

잎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나와 있다. 이제 좀 있으면 귀엽고 작게 달린 귀여운 사과열매를

볼 수 있다.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사과가 점점 붉게 물든다.  귀엽고 작은 사과, 중간크기의

연둣빛 사과, 이렇게 예쁜 사과들이 있지만, 제일 맛있는 것은 빨간 사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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