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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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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메추라기와 여우
작성자 이용범 등록일 17.01.07 조회수 274

   배고픈 여우가 있었다. 그런데 메추라기가 배고픈 여우에게 잡혔다. 그리고 여우가 메추라기를 먹으려고 하자, 메추라기는 자기보다 더 맛있는걸 주겠다고 하였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광주리를 이고 가고 있었다. 메추라기는 아주머니가 가는 길에앉아서 잊었다. 아주머니가 메추라기를 잡으려고하자 메추라기는 폴짝뛰었다. 아주머니는 광주리를 놓고 메추라기에 빠져있었다. 그사이에 배고픈 여우는 광주리 안에 들은 음식들을 먹었다. 여우가배부르게 먹고 메추라기는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번엔 한 형제가 항아리짐을 들고 가고있었다. 메추라기는 형의 항아리에 앉았다. 그걸본 동생은 메추라기를 잡으려고 하다, 작대기로 메추라기는 못잡고, 형의 항아리만 잡았다. 그래서 형은 왜 부수냐고 동생과 싸웠다. 여우는 배꼽빠지게 웃었다. 그리고, 메추라기가 그랬다. 눈물나게 아픈구경 시켜줄까? 해서 여우는 그것도 한번해보고 싶다고 해서 메추라기를 따라갔다. 메추라기는 여우에게 땅을파서 그안에 들어간 다음, 코를 땅위로 내놓고 자는 척을 하라고 했다. 그때 소금장수가 지나가는데, 여우에코에 메추라기는 앉았다. 소금장수가 지팡이로 내려치는데,  메추라기는 못 잡고, 여우의 코만 때렸다. 여우는 화나서 메추라기를 물었다. 그런데 메추라기에게 마지막소원만 들어달라고 했다. 여우는 그쯤이야 들어주겠다고 했다. 엄마라고 외치라고 했다. 여우가 입을 벌리자, 메추라기는 도망쳤다.

  나는  나중에 어른이되어서 여우가 메추라기에게 속은 것 처럼 나도 어른이되고 다른사람에게 쉽게 속지않겠다. 나는 이 책을 읽고서 내가 친구들에게 얼마나 많이 속았는지 기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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