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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작성자 박정은 등록일 16.01.28 조회수 53

이 전쟁과 평화는 말 그대로 19세기 초 전쟁에 휘말린 러시아와 그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희망과 사랑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놓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오스트리아 전쟁이 시작된 1805년 부터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가 러시아를 침입하던 1812년을 거쳐 1825년의 혁명운동을 낳게 한 자유주의기운이 사회를 뒤덮기 시작한 1820년까지의  배경이다.

한 마디로 15년에 걸친 러시아 역사의 중요한 시기를 재현한 이야기인 것이다.

그리고 이 소설은 러시아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사건들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전쟁과 평화를 쓴 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귀족계급의 공허, 허영, 행위들을 비판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무서운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사랑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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