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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속삭임-독후감
작성자 박진하 등록일 17.07.19 조회수 113

달콤한 속삭임의 작가 크레시 페리의 작품들은 소외되고, 차별을 당하는? 그럼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이 이야기는 데미가 청각장애인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고, 겪은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데미도 자신의 귀가 들리는 친구들을 믿었다. 그리고 그들과 어울리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청각장애인 학교로 전학을 오고 말았다.

그곳에는 아주 인기가 많은 친구 스텔라가 있었다. 하지만 데미는 스텔라가 썩 내키지 않았다. 왜냐하면 스텔라는 청각장애인과 일반 사람들과 완전히 벽을 두었기 때문이다. 일반인 모두를 사악하고, 나쁜 놈들로 만들었다. 그녀의 그림과 작품, 사진에는 그런 요소들이 가득했다. 자신들을 유리구슬에 항상 가뒀다. 일반인들에 대한 수화를 할 때는 잔인하고 격한 수화를 사용했다.

하지만 결국은 데미와 토론을 하고, 대화를 통해 점점 그런 인식을 없애기 시작했다. 나는 둘 다 공감이 조금씩 간다. 내가 귀가 안 들리면 어떨까 생각했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을 것 같다. 지금까지 듣던 모든 소리들이 사라진다면 정말 절망이 끝까지 다 뒤덮을 것 같다. 내가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된다. 하지만 그 사람들도 다 사람이고,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나도 은근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했는데, 없애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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