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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빵엄마를 읽고 ... (노경희)
작성자 황재은 등록일 17.07.20 조회수 94

풀빵엄마께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는 정수중학교에 다니는 황재은 이라고 합니다.

너무 추운 겨울에 고생하시며 아이들을 위해 풀빵을 만들어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을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어찌나 착하고, 예쁘던지요..

진주가 철이 들어 그런지 인우도 잘 챙기는 모습에 너무 멋있었습니다.

정말로 아이인데 불구하고 존경하는 아이입니다.

인우도 마찬가지고요. 참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하셨던 어머님이 참 부러워요.

암이 다시 전의 되서 많이 아프신 몸을 가두느라 힘드셨죠.

그리고 많이 우셨잖아요. 이제부턴 우시질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부턴 울지 않고 하늘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주세요!

예쁜 진주와 인우는 어머님을 닮아 착하고 예쁘게 살 아이들이니까요 !

아프신데도 버티려고 노력해주신 어머님께 감사합니다.

진주와 인우를 낳아주신 어머님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했어요. 하늘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진주와 인우 잘 돌봐주세요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 안녕히 계세요!

-황재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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