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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작성자 김한나 등록일 18.01.01 조회수 117

                                             작은 아씨들

1학년 김한나                                                                                      지은이: 루미자 메이 올콧 지음

                                                                                                         출판사: 인디고

 첫째인 매그는 한 집안의 맏딸답게 책임감이 강하다 어머니를 도와 집안 일을 꾸며가며 부잣집 아이들의 가정교사로 일을 하는데 이때 부자들의 허위의식을 목격하고 가난해도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나중에 가난한 가정교사 존 브룩과 결혼한다.

 

 한편 책 읽기를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둘째 조는 틈틈이 글을 쓰며 자가의 꿈을 키운다. 성격이 활달하며 독립심이 강해 언뜻 남성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깊고 따뜻하다. 남북전쟁에서 부상당한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어머니를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 여비를 마련 할 정도이다. 이웃에 사는 로렌스 할아버지의 손자인 로리와 아주 친하게 지내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온 로이의 청혼을 거절한다.


 셋째 배스는 조용하고 내성적이다. 헌신적이고 동정심이 많아 성홍열에 걸린 가난한 집 아이를 간호하다 그만 병이 전엽되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된다.


 막내 에이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이다. 어릴때부터 음석받이로 살아 매사의 제멋대로이며, 이때문에 개성이 강한 조와 자주 부딪힌다. 연극 공연에 대려가지 않은 조에게 화가나 그녀가 애써 써 놓은 원고를 불태워버릴 정도이다. 약간 속물근성이 있으나 커가면서 서서히 타인과 공감하는 법을 배운다 나중에는 로리와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이때 고모 할머니가 에이미를 데리고 프랑스로 가기로 했다는 말을 들은 조는 크게 실망한다. 이렇게 실의에 빠진 조를 보면서 어머니는 그녀가 더 큰 세상으로 나가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아 조를 대도시 뉴욕으로 보낸다. 뉴욕에서 조는 가정교사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써서 신문사로 보내지만 작가로 인정받고자 하는 조의 소망은 좌절을 맞는다. 그러나 조는 우연히 교수로 있다가 지금은 가정교사로 일하고 있는 프리드리히버버라는 사람을 만나 서로 사랑하게되어 조는 결혼과 동시에 글쓰기를 포기하고 남편과 함께 가난한 소년들을 무료로 교육하는 학교를 세워운영한다.


 이 글을 읽고 나서 남북전쟁에 나가신 아버지께서 않 계신데도 불구하고 맏언니메그 그리고 조,배스,에이미까지 이 네자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가난을 극복하고 점점 자신들의 꿈을 향해 조금씩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보고 나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내 꿈을 향해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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