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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작성자 김한나 등록일 17.08.26 조회수 131

                              플랜더스의 개

지은이: 위다

출판사: 훈민출판사                                                             1학년 김한나

 

오늘 나는 책장 앞에 한참동안 서있었다. 그러다가 내 눈에 들어온 책은 바로 플랜더스의 개 라는 책이었다. 사실 이 책은 아주 유명한 책이지만 난 듣기만 했지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다. 언니한테도 많이 들었고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들어본 책 이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 책을 읽어볼 생각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네로, 네로의 할아버지, 파트라슈, 알로아가 이 책에서 주요 인물이다. 먼저 네로는 할아버지와 함께 우유배달을 하면서 사는 아주 착한 소년이다. 그리고 네로의 할아버지는 우유 배달을 하면서 네로와 같이 사는 네로의 할아버지이다. 그리고 파트라슈는 네로와 네로의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우유배달을 도와주는 아주 착하고 순한 개이다. 마지막으로 알로아는 네로의 친구이다.

나는 이 책 내용 중에서 네로가 할아버지와 파트라슈와 함께 우유 배달을 하면서 할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고 계속해서 파트라슈와 함께 우유배달을 하던 도중 파트라슈가 아파서 쓰러졌을 때 네로가 파트라슈를 정성 것 돌보면서 자신보다 파트라슈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네로처럼 내 이득 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네로가 할아버지와 함께 우유배달 하는 일도 같이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아랑곳 하지안고 꿋꿋하게 버티면서 끝가지 함께 일을 하는 모습도 정말로 인상 깊었다. 나 같았으면 벌써 포기 하고도 남았을 텐데 네로는 정말 기특하고 착한 아이였었던 것 같다. 나도 앞으로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의 결말은 결국 네로가 성당에서 열리는 미술대회에서 그림을 갔다 줬는데 누군가가 부잣집 소년이 상을 받을 것이라고 헛소문을 퍼트려 네로와 파트라슈는 그 소문을 듣고 성당에서 얼어 죽은 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는데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네로와 할아버지가 너무나도 가난했지만 항상 행복하게 지내는 걸 보고 정말 좋은 하루하루를 보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지금처럼 가족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정말 이 플랜더스의 개 책 의 내용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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