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이 현충일이라 그런지 옛날에 읽었던 안익태책을 다시 한번 보고싶었다.

애국가의 가사에는

제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제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제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제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안익태 선생님께서 만드신 우리나라의 (애국가)이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온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이다.

안익태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책을 읽고 안익태선생님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안익태 선생님이 자랑스러워졌다.

합창단의 합창으로 애국가가 울려을땐 여러 사람들이 나라를 빼앗겼던 가시밭 같던 그 세월과,

6.25 전쟁의 쓰라린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나는 안익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싶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애국가)에 담아낸 위대한 작곡가 안익태 선생님!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처럼 길이 빛나실겁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책을 읽고 안익태선생님이 너무 멋있고 또 한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