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중학교 로고이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어쩌다 보니 왕따
작성자 정용설 등록일 18.05.24 조회수 83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요즘 이런 이야기들에 관심을 같게 되어서 인 것 같다.

 요즘에 학교에 관한 이야기들을 뉴스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예전보다 학교에 대한 문제가 많아진 만큼 나도 이런 것에 관심이 생긴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 같은 은 것들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가족에 관한 이야기들도 꽤 있었다. 책의 표지에는 테마3 관계와 소통이라고 써져 있었다. 여기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는데 나는 산수유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 이야기는 예지가 예전 담임 선생님께 보내는 이야기다. 예지는 꿈이 작가이다. 그런데 엄마는 예지가 어릴 때부터 사()짜 로 끝나는 이름의 직업을 예지 가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중학교 때까지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같은 직업을 장래 희망서에 적어서 제출했지만 이제는 엄마에 기대를 맞춰주는 게 지쳤다. 그래서 엄마에게 전 엄마가 정해 놓은 길이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거에요!”라고 할려고 했지만 집에서 쫓겨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말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빠가 진로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대답을 잘못했는데 엄마가그걸 듣고 함숨을쉬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전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