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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작성자 김한나 등록일 18.07.22 조회수 144

                               홍길동전           

                                                                                                                          지은이: 허준

                                                                                                                          출판사: 천재교육

  홍길동은 높은 학식과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지고있지만 서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다. 그러다가 자신을 해치려는 흉게가 있어 이를 물리치고 집을 나온다. 홍길동은 집을 나온 뒤 도둑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고 이 무리 이름을 '활빈당'이라고 짓는다. 그리고 나서 홍길동은 이 활빈당의 이름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은 사람의 재물을 빼앗아 집안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그렇게 활빈당은  큰 인기를 얻느나 정작 조선 임금은 홍길동을 잡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홍길동은 그 사실을 알고 짚으로 사람을 만들어 혼을 불어넣었따. 그러자 일곱명의 길동이 동시에 움직이니 누가 진짜 길동인지 알 수 가 없엇다. 길동은 자신과 일곱명의 길동을 팔도에 하나씩 흩어지게 하고 각각 수백명을 거느리고 다니게 하였다. 그러자 어느 길동이 진짜 길동인지 알아낼 도리가 없어 팔도에 감사가 일시에 서울의 임금께 장계를 올려 홍길동을 잡기 위해서는 포도청 군사를 동원해야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무도 진짜 길동을 잡지 못했다. 그러자 한 사람이 나서서 "홍길동은 홍판서의 서자요. 홍인형의 서제이옵니다" 라고 하니 임금은 홍판서와 홍인형을 불러 홍길동을 잡게하였다. 홍인형이 자수를 권유하는 글을 붙여 길동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자 길동이 나타나며 인형과 함께 임금에게 같이갔다. 임금은 홍길동을 죽이려 궁 문핲에 무사들을 뿌려 놓으나 그것을 알고  길동은 수레에서 도술을 부려 하늘로 솟구친다. 사실 길동이 원한건 병조판서 이다. 병조판서를 내리면 잡히겠다고 하였고 임금은 고심끝에 병조판서 벼슬을 내렸다. 이에 길동은 감사인사를 드리고 공중으로 사라졌고 이 후 길동은 조선을 떠나 잘 훈련한 무리를 이끌고 율도국 정벌에 나선다. 율도국 군사들이 힘껏 싸웠으나 끝내 길동에게 항복하였고 길동은 율도국의 왕이 되었다. 나라를 다스린지 3년이 되자 산에는 도적이 없어졌고 길에는 떨어진 물건을 주워가는 이가 없게 되었다. 율도국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았다.


 이 글을 읽고나서 홍길동이 처음에는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때문에 숨어 다니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그랬지만 결국 자신이 율도국의 왕이 되어 그 나라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진심으로 도와 정말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고 또 자신 스스로가 그런 힘든 일들을 이겨내서 아주 멋진 왕이 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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