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중 3학년 9반 10반은 지난 12월 17일에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우린 먼저 단양의 고수 동굴로 향했다. 동굴 안 속은 정말 따듯했고 거대했다. 하지만 길은 정말 비좁았다. 그리고 배경도 정말 아름다웠다. 동굴 관람이 끝난 뒤 우리는 단양의 아쿠아리움을 향했다. 아쿠아리움이라 해도 민물고기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크고 물고기 종류도 많았다. 아쿠아리움 내에 잉어를 맨손으로 잡는 곳 있었는데 잉어가 너무 잽싸서 잡아보진 못하였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서식한다는 피라루쿠를 실제로 보니 정말 거대했다. 우린 아쿠아리움에서 약 2시간 정도 있다가 장미터널로 향했다. 겨울이라 장미는 피어 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왼쪽에 강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우린 도담 상봉을 향했다. 도담 상봉은 정말 볼 게 많았고 석문도 정말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