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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4-1 감상문
작성자 김민재 등록일 12.12.13 조회수 16

                                                           움직인는 과학유령의 집을 읽고~

 한달에 한번씩 집으로 오는 책들이 있다.  나는 책을 아주 좋아 하지 않는다.  책이 여러 권 쌓여 있는 것중에

이 책의 제목이 특이해서 읽게 되었다.  교과서와도 연계 되었다니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골랐다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여러가지 내용중에 4학년 2학기에 배우는 '열'에 대해서 자세히 읽어보았다.  사실 아주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었다.  열은 전도, 대류, 복사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전달된다.  그릇에 물을 담아 끓이면 열을 받은

아래쪽 부터 데워지고 아래쪽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가벼워져서 위로 올라가고, 위쪽의 온도가 낮은 물은

아래로 내려온다.  이것을 바로 대류라고 한다.  내가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가스레인지에 물을 끓였던 것이

대류에 대해 실험을 했던 것이었구나.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면 내가 젓가락으로 라면을 먹을 때 국물에 의해 젓가락이 뜨거워지는 건 전도겠네!!

지금처럼 추울 때 그늘 진 응달이 아닌 해가 들어오는 곳에서 따뜻함을 느끼는 것은 복사라는 걸 알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소한 것에도 이 세가지 원리를 찾아 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과학은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또 다른 과학 공부를 찾아 쌓여 있는 책을 뒤져봐야겠다. 조금이나마 과학에 대해 알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으니 주위에서 전도,대류,복사 를 잘 찾아보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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