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내용:

  첫 번째로 바이오 센터라는 곳을 갔다. 바이오 센터는 DNA>유전자>세포>기관>개체연구로 전개되는 생명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기술자들의 분석과 개발과정을 체험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 몸을 구송하는 세포와 세포의 핵에 들어 있는 DNA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을 들은 후, 우리는 DNA의 구조를 눈으로 보고, 퍼즐로 맞추어 보았고, 우리 몸의 체지방과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해 보았다. 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새로운 약을 만들어 보고, 식물에 들어있는 몸에 좋은 영양분을 이용하여 상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바이오 센터를 관람한 후, 우리는 바이오 커뮤니티를 갔다. 바이오 커뮤니티는 생명공학기술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스스로의 의견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우리는 이곳에서 빙하 속에 있는 메머드의 DNA를 추출하여 메머드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았다. 동영상상영을 마친 후,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잎을 이용해서 나뭇잎 손수건을 만들어 보았다. 이 손수건을 물들이는 데 쓴 단풍나무 잎의 색깔이 빨간색으로 변한 이유는 엽록소는 햇빛에 약해 강한 햇빛을 받은 엽록소가 죽어 초록색이 사라지고, 원래의 잎의 색깔이 나오기 때문이다. 나뭇잎 손수건을 다 만든 후, 마지막으로 바이오 시티를 갔다. 바이오 시티는 생명과학기술로 변화된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이미지적으로 경험하는 오리엔테이션 공간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채꽃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설명을 마친 후, 그림자를 감지하는 판과 우리의 눈을 감지하여 움직이는 컴퓨터 등을 사용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