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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초 5-6 권민성 / 문화투어를 다녀와서
작성자 권민성 등록일 12.10.25 조회수 20
우리는 처음에 전통학교 가기전에 위로 올라갈때 되게 구불구불했는데 점점 그 길이 죽음의 레이스의 첫 코스스라는 것을 알았다. 멀미를 하며 도착했을때는 그냥 보잘것 없는 학교에 크게 실망했다. 그런데 체험을 하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다. 짱치기는 니은자로 생긴 것으로 공을 쳐서 상대편 골대로 공을 넣는 게임이다. 근데 이 막대기는 맞으면 멍이들고 심하면 뼈가 아예 부러진다는 말을 듣고 무서웠는데 해보니 막상 재미있는 것이었다. ㄹ자 놀이는 내가 땅을 그려 한 것 중에 최고로 재밌고 스릴있는 게임이었다. 방법은 팀에서 주어진 길을 따라 모서리 있는데로 가서 "만세!"라고 소리지르면 그 팀이 우승하는 것이다. 디딜방아는 제일 힘겹고 제미없는 체험이었지만 곡식의 소중함을 알았다. 드디어 말타기다. 진짜 무섭고 스릴있고 최고로 재미있었다. 강남스타일의 말춤은 잘 지은 것 같았다. 참고로 난 서열 2위의 흑룡이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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