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간식을 먹으며 의림지로 출발하였다. 의림지 풀밭 잔디에 가서 단체 사진을 찍고 뛰어 놀았다. 다시 버스를 타고 한국 전통 문화 체험 학교로 갔다. 가는 길 이 고불 꼬불 거려서 멀미를 심하게 했다. 도착 하고 소개를 한 후 바로 짱치기라는 전통 놀이를 하였다. 원래의 이름은 장치기 였다고 한다. 짱치기는 지방이로 공음 몰아서 골대인 깃발로 골을 넣는 게임이다. 우리반은 5반과 겨뤘는데 결과는 여자,남자 모두 무승부!!!! 조금 뛰어 놀다가 ㄹ자 놀이를 했다. ㄹ자놀이는 공격이 3명정도 나가서 5반의 땅으로 들어와 만세를 부르는 놀이이다. 이게임은 우리반 승?! 원래 5반이 이겼는데 승부가 바뀌었다. 5반이 "토끼가" 라고 하면 우리반이 "깡총깡총" 하는 것이었는데 우리반의 목소리가 더 커서 승부가 바뀌게 되었다.^^ ㄹ자 놀이후 점심을 먹었다. 김밥, 유부초밥, 김치볶음밥, 귤, 사과 ,감 등 ..... 많은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꿀맛같은 점심 시간이 끝나고 디딜 방아를 했다. 쌀의 껍질을 멋기는 도구이다. 이것을 하고 옛날에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지 느껴졌다. 다음은 비석치기를 했다. 남자대 여자로 겨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승마... 난 멋있는 금강이를 탔다. 음...무서웠다. 천천이 가다가 빨리갔다. 정말 무서웠다.ㅠㅠ 다음은 이어달리기 첫번째 경기는 5반이 승리하고 그다음은 이겼다. 체육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뛰셨는데 바주셔서 질뻔하다가 겨우겨우 이겼다~ 가는 길도 역시 꼬불꼬불 했다. 힘들었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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