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 제천 상수도사업소를 다녀와서 좋은 경험을 했다.

제천상수도사업소에서 물을 얼마나 깨끗이 정화하는지 알게 됬다.

수돗물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금 쓰는 수돗물이 많은 정화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인지 알게 됬다.

또 제천시 하수 종말처리장에 갔었는데

그곳에서는 우리가 쓰고버린 생활 용수나 산업용수를

정화하는 일을 했다.

물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저 더러운 물이 어떻게 저렇게 맑은 물이 되나 신기했다.

다음으로 자원관리센터에 갔었는데

그곳에선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에너지로 바꾸고 자원을 관리하는 일을 했다.

우리가 재활용을 하면 할수록 에너지와 돈이 절약된다는 것을 알게 됬다.

그곳에선 모든 기계가 컴퓨터로 움직인다고 한다.

또 제천시가 우리나라에서 쓰레기가 가장 많은 곳이라는 말을 듣고

부끄러워졌다.

앞으로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산소통을 등에 메고 학교를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듣고

분리수거를 잘 해야겠구나 하고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