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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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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순열 등록일 12.04.12 조회수 375

[학교폭력예방]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행동유형과 대처법

 

[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행위 ] 


학교 안이나 밖에서 학생 사이에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ㆍ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및 성폭력, 집단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ㆍ

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ㆍ정신 또는 재산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
 
[ 학교폭력의 유형 ]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모욕감을 주는 말, 별명 부르기, 위협

악의적 헛소문 유포, 인터넷 상이나 교실에서 공개적인 망신주기

 사이버 폭력 등의 언어, 시비 걸기, 때리기 및 폭행, 하고 싶지 않은 일 강요

 물건이나 흉기를 이용한 상해, 침 뱉기,금품 갈취, 고의적인 따돌림

 친구를 도우려는 행위를 막는 것, 소지품을 버리거나 감추기, 책상 숨기기

 

아이들의 몸을 다치게 하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마음을 다치게 하는

언어나, 정서적 폭력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학교폭력은 맞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라는 걸 잘 설명해주시고,

그런 일이 있으면 꼭 도움을 청하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1.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행동유형

 

몇달 전 일어난 대구 중학생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변사람들에게

폭력사실을 알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폭력을 당했다는 수치심과 가해학생들의 보복이 무서워서 쉽게 알리지 못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입니다.

 

1) 말이 없어지고 눈을 잘 맞추지 못한다.

2) 방문을 걸어 잠그고 방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

3)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잠도 잘 못 잔다.

4)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5)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학업 성적이 떨어진다.

6) 용돈을 더 달라고 한다.

7) 얼굴에 상처나 멍 자국이 있는데도 체육기간에 공에 맞았다거나, 장난하다가 다쳤다고 한다.

8) 복장이 지저분하고 단추가 떨어지고 옷이 구겨져 있다.
 
맞벌이 부모님이라 하더라도 퇴근 후에 아이와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없도록 잘 관리해 주셔야합니다.  
보이지 않는 따돌림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기 또래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피해학생들에게는 몸에 상처가 나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을 느끼게 되며 그로인해 정신적인 문제와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1차적 생활 및 가정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경찰청에서는 증가하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고방법을 마련해놓았습니다.
 

- 전화 신고     : 117번온라인 신고   www.safe182.go.kr
- 1:1 채팅 상담 : www.safe182.go.kr 에서 1:1 상담 선택

- 모바일 신고   : m.safe182.go.kr

- 문자 신고     : 학교 폭력 내용을 작성하여 #0117로 문자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센터

 

- 청소년 폭력 예방재단 : 02-586-0098

-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 협의회 : 02-582-8118

- 왕따닷컴 : 1588-9128

- 청예단 학교폭력예방교육센터 : 02-598-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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