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 꿈의 시대 ’ 주인공으로 !!!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장인 롤프 옌센은 ‘Dream Society’에서 정보의 시대가 가고 “꿈의 시대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열어 갈 세상은 자신을 바로 알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 해 간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오래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일보다 부모나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강요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즉, 주어진 일을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개미형 인간을 요구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춤추고 노래하며,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베짱이형 인간 역시 소중한 우리 사회의 일원입니다. 개미는 개미대로 베짱이는 베짱이대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편견 없이 길을 열어 주고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아이 하나하나 보석입니다. 다이아몬드도 있고 진주도 있으며 에메랄드도 있습니다. 교사와 부모, 그리고 학교, 사회 모두 우리 아이들이 제각기 타고난 재능을 알아보고 빛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마음의 창을 열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 ‘ 꿈의 시대 주인공 ’ 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