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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찜한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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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든 의사 체게바라!!!(4학년5반 이유빈)
작성자 이유빈 등록일 17.02.08 조회수 166

나는 이번 겨울 방학에 여러 책을 읽어보았다. 그중에서 내가제일 좋아하는 레고를 처음 만들었던 고트 프레드를 알려준 위인전 책들중 처음 들어본 이름의 위인전이 책장에 있었다.나는 처음 들어본 이름 체 게바라가 누군 인지 엄마께 물어보았다.엄마는 다른 나라의 훌륭한 혁명가라고 말씀해주셨다.나는 체 게바라라는 사람이 어떤 혁명을 했는지 알고싶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책을 읽어보고 궁금한 점이 많아서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었다.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이름과 백인들이 원주민의 땅을 빼앗은 사실도 알게되었다.그리고 체 게바라라는 이름에서 “체”란 감탄사라는 것을 알았고 체 게바라의 본명은 에레네스또 게바라 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체 게바라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어린시절의 체게바라는 천식을 앓으며 하루를 마지막 날인것처럼 보냈다. 학교도 자주가지 못하고 3,4학년때는 아예 집에서 책만 읽으며 살았다.

어린시절부터 책을 읽고 스스로 체력을 키우려 여러 가지 운동을 하며 체 게바라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였다. 1947년 의과대학에 입학을 한후 체 게바라는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나라들을 돌아보며 백인들에게 땅을 빼앗긴 사람들과 부당하게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사람들 아무리 일을 해도 가난한 사람들 ,구걸하는 아이들을 보며 세상이 이렇게 불평등하게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였다.

체 게바라의 이런 여행이 체 게바라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체게바라는 안정적인 직업과 좋은 집안도 포기하고 혁명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쿠바 에서 독재자를 물리치고 혁명에 성공한후 체게바라는 평등하고 공정한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몸소 진정한 평등을 보여주었다. 한 일화가 있는데 소대장이었던 체게바라에게 식사시간 한취사병이 모두에게는 고기 두덩이씩을 소대장인 체게바라에게는 세덩이를 그릇에 넣어주자 체게바라가 화를 내며 “내가 소대장 이라고 나에게 잘보일필요는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화를 내었다는 이야기이다. 스스로 사람과 사람의 평등에 대하여 모든 것을 보여준 일화같아서 매우 인상적이 었다.

요새 우리나라의 권력자들에 대하여 여러 가지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우리 나라 대통령도 체 게바라처럼 살면 정말 좋을텐데...

우리나라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지휘자들이 체게바라 같은 생각을 한다면 세계는 정말 평화롭고 평등한 좋은 세상이 될것같다.

체게바라는 쿠바에서의 권력도 갖지 않고 콩고와 볼리비아라는 다른나라의 불쌍한 사람들을 도우려고 독재자정부군과 싸우다가 체포되어 재판도 받지 못하고 처형당했다.

끝까지 불의를 참지못하며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사람들을 사랑했던 혁명가였던 체 게바라를 나는 잊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체 게바라처럼 할 수는 없어도 체 게바라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누구에게든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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