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는 2일 각 반 교실에서 신입생 109명과 학부모, 교직원의 축하 속에서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되었다. 우선 운동장에서 반별로 모인 후 교직원의 안내에 따라 거리두기 인솔로 교실로 이동하였다. 발열 체크 후 교실로 입장한 후 담임교사와 함께 학교생활 미리 보기 활동 및 선물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선영 교장과 이종열 교감은 각 반을 돌며 새내기 신입생 어린이들에게 입학 축하 인사와 함께 아낌없는 독려를 전해주었다.

■ 1학년 김영무 어린이는 “선생님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진천상산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친구들과 어떤 공부를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라고 말했고, 새내기 학부모도 "교실에서 이루어진 입학식을 직접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방역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학교를 보니 등교개학에 대한 믿음이 생겨 안심이 되고 이렇게 입학을 하게 되어 설레고 새로운 기분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본교 이선영 교장은 “우리 진천 상산 꿈동이 어린이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로 안전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진천상산초등학교의 교직원들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1학년도 1학년은 5개 반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