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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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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 양궁부 선수들의 땀방울
작성자 이원초 등록일 20.08.26 조회수 78

이원초 양궁부 선수들의 땀방울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 양궁부 선수들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개학 중에도 양궁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김소정 코치는 가정에서의 기본 체력 훈련 및 양궁 자세 등을 훈련하도록 과제를 제시하여 매일 핸드폰 화상 전화로 확인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였다.

그럼에도 등교 개학 후에는 오랜만의 양궁 훈련으로 선수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찾아와 활을 잡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생겨나 의기소침해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담당 교사와 코치는 학생들의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는 등 상담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으로 훈련을 거듭한 결과 점차 선수들은 안정을 되찾았고, 일부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까지 갖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전반기의 양궁대회가 모두 취소되면서 대회 참여를 통한 학생들의 실전 경험이나 경쟁을 통한 자극의 기회가 줄어들어 선수들은 다소 침체되는 분위기이지만 다행히도 8월 말경에 비대면 양궁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져 선수들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도 훈련을 멈추지 않는 이원초 양궁부 선수들, 양궁의 명문 학교로서의 자긍심을 이어가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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