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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과학의 달' 과학의 날 유래
작성자 황간중 등록일 15.04.20 조회수 266

과학하면 낯설고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과학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의 인류는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생각한다면 과학이 생활과 먼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는데요.

4월은 과학의 달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 4월은 과학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많이 있어서 가정의 달입니다. 그렇다면 4월에도 과학과 관련된 날들이 많이 있을까요? 사실 4월이 과학의 달인 것은 과학 관련 행사를 하는 학생들이나 아는 사실입니다. 사실 과학 관련 행사를 하는 학생들도 4월에 과학과 관련된 날이 언제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421일은 과학의 날입니다.

 

과학의 날의 유래는 바로 진화론의 주창자인 찰스 다윈의 기일입니다. 1934419일 발명학회가는 찰스 다윈의 기일을 '과학데이'로 정해 기념합니다. 사실 우리가 과학의 날을 기념한 것은 꽤 오래되었는데요.

바로 일제강점기부터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인 과학조선을 창간하고 과학기술보급회를 창립한 김용관 선생님께서 생활의 과학화! 과학의 생활화!”를 목표로 1934419일에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는데요. 이 행사는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려 민족의 힘을 키우고 독립을 하고자 하는 대대적인 국민계몽운동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일제에서는 이를 민족운동으로 간주하고, 탄압을 하기까지 했는데요. 주창자인 김용관 선생님은 감옥에까지 가십니다. 일제의 제지로 잠시 중지되었던 과학의 날은 광복 후 1967421일 과학기술처가 탄생되고, 그 날로 변경되어 다시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과학의 달을 맞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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