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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 -황신혜-
작성자 상담선생님 등록일 10.11.05 조회수 280

6학년 친구가 지은 시를 소개합니다. 친구의 별 것 아닌 것 같은 인사, 잔잔한 미소에 위로받고 행복해하는 마음을 시로 표현했는데 선생님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이처럼 행복을 나눠주는 좋은 사람이 되어 보지 않겠어요?

작은 친절

               6학년 황신혜

5학년때 만난 가을이

이름처럼 착하고 예쁜 가을이

지금은 6학년이 되어

다른 반이 되었는데도

매일 인사를 건넨다.

 

그 인사가 작은...

아주 작은...

친절이지만

언제나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준다.

 

겨우 인사뿐인

친절이지만

내가 슬프거나

내가 꿀꿀할 때

나를 언제나 즐겁게 해 준다.

작은 친절이지만 나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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