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

2013.11.12.(화)∼14(목), 서울대학교 문화관

한천초등학교(교장 신만철)오케스트라 단원 25명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도내 초등학교 대표로 선정되어 속리산 중학교, 충원고등학교와 함께 참가 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교예술교육사업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예술을 통한 총체적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의 40개 초·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참가하는 전국적 행사이다.

12일,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 등 많은 교육계 관련 인사들이 참가하여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축제에 축하를 보내주었다.

한천초등학교는 13일, 3부 행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5천여 관객들 앞에서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왈츠곡 ‘금과 은’을 연주하여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천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창단 된지 1년여 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교직원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지원과 참여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숲 만들기’ 기공식, ‘2013. 진천 학교운영위원회 공동연수’ 등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는 등 이름을 떨치고 있다.

한천초등학교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인성을 바르게 살려 학교폭력 없는 명실상부 ‘학생, 학부모, 교사가 多행복한 학교’ 로 바른 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