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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민이의 여름방학 (당진 왜곡마을에서..)
작성자 김호민 등록일 11.08.25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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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회사일에 바쁜 아빠에게 방학과제를 해야한다며

바다에 가기로 계획했다. 

 

장소를 고민하던 끝에 가기로 한 곳은

다름아닌 호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형과 누나가 있는 충남 당진 외삼촌 댁으로...

 

덕분에 호민이는 돌탑쌓기부터 모래성쌓기,  팥빙수 만들기까지

과제도 완벽하게 할 수 있었고 아주 근사한 추억만들기를 할 수 있었다..

얼마나 인상깊었으면 "다음번에도 바닷가에 가서 몸을 던지고 싶다"고 표현했을까? ^^

 

비가 내리고 물놀이 하기엔 다소 쌀쌀한 날이었지만

오들오들 떨면서도 기념샷 찰칵~

보트도 신나게 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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