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과후코디네이터 서미숙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맘껏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3월 중순에 시작한 방과후 학교가 1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동안 우리 가흥초 아이들 숨가쁘게 학교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정규수업 이외에 방과후 학교과정인 골프, 승마, 컴퓨터, 영어, 바이올린, 재즈댄스, 사물놀이 등을 무척 재미있게 듣고 있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무척 흐뭇합니다. 

 특히 우리 새로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게 승마는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몸을 움직이는 골프나 재즈댄스도 인기가 많지만 역시나 영어는 조금 어려워하는것 같습니다.

바이올린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과목이지만, 강사님께서 열심히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고, 또한 바이올린도 학생 전원이 연주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의 효과는 1.2년에 볼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저희 학교의 방침임으로 학부모님께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봄날 우리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면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고 집에 있는 재미있는 책을 한권 꺼내서 우리아이들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