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과

1. 영어의 필요성
지식과 정보의 폭발시대인 21세기에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통한 국제교류는 불가피하게 되었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무역량이 세계 10위권에 다가서면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할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국제공용어인 영어를 모른다면 최신정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그에 따라 개인적인 경쟁력은 물론 국가경쟁력이 낙후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영어 사용국
전세계적으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의 약 3억5천만명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7억명 정도가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고 있다.
3. 본교 영어과의 교육내용
  • (1) 전공교과 교육 : 매주 8시간 이상씩 영어 전공교과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이해정도에 따라 영어 원어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 (2) 영어회화 교육 : 원어민 교사의 담당하에 매주 4시간씩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3) 영어시험 대비 : 졸업시까지 TOEIC, TOEFL, TEPS 등의 영어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고 밀도있는 소인수 학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4) 어학연수 실시 : 호주, 캐나다, 미국의 학교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해외 어학연수를 방학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4. 영어시험 및 경시대회
  • (1) 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 토익은 미국의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영어 숙달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국제적인 영어 시험으로서, 영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영어의 '기능과 실용성'을 측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990점 만점 중에서 860점 이상(Level A)을 받으면 비원어민으로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고 인정된다. 특히 국내대학에 특기자 전형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중고등학생의 응시인원은 1998년 4천여명에서 2000년에는 5만명이 넘었다.
  • (2) TOEFL-CBT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 Computer-Based Test) : 토플 역시 미국의 ETS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영어시험으로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80여개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만점은 300점(TOEFL - Paper - Based Test)는 677점)이다.
  • (3) TEPS (Test of English Proficiency, Seoul National University) : 텝스는 서울대학교가 주관하고 조선일보가 시행하는 영어시험으로서, 현장영어 구사능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거나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위주로 출제되며 만점은 990점이다.
  • (4) 경시대회 : 각 대학이 주최하는 경시대회에서 입상하면 해당대학에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할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
5. 졸업후 진로
  • (1) 대학진학 : 대부분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영어관련 학과뿐만 아니라 타 학과에도 진학할 수 있으며, 특히 각 대학에서 주최하는 경시대회 입상을 통해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유리하다.
  • (2) 해외유학 : 미국, 영국, 캐나다나 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의 해외유학도 가능하다. 특히 미국의 대부분 대학은 토플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학교는 CBT 213점(PBT 550점), 대학원은 CBT 230점(PBT 570점) 이상을 받아야 입학할 수 있다.
  • (3) 관련직종 : 영어를 필요로 하는 분야는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분야가 다양하다. 중고등학교 교사, 대학교수, 기업체 직원, 은행원, 기자, 외교관, 문인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