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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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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산내들 자전거 역사체험여행
작성자 두학초 등록일 12.10.12 조회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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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7월 3일 4-6학년(28명)대상으로 충주 중앙탑에서 여주 강천보까지 남한강 산내들 자전거 역사체험여행을 실시하였다.

남한강 산내들 자전거 체험여행은 4월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자전거 타기 기능 연마와 체력을 기르고 기능을 습득한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면허증(1,2급) 제도를 운영하여 1,2급 자격증을 획득한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남한강 주변 환경생태 탐험 및 우리 고장의 역사 체험과 장거리 자전거 여행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극기심을 기르고자 이번 자전거 체험 여행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역사체험은 학교에서 충주 중앙탑까지 대절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중앙탑 역사를 알고 중앙탑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충주호를 지나 중앙탑휴게소까지 5Km, 강천리섬에서 남한강 주변을 지나 강천보까지 7Km 총 12Km를 ‘개미떼가 줄지어 이동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광경이었으며, 또한 무더운 더위와 힘든 상황도 아랑곳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 페달을 힘차게 밟고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목표지점까지 성공의 기쁨을 맛보고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두학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색적인 자전거 역사체험을 준비하는데 학부모님들의 학교에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자전거 운송수단 차량지원, 단체 티셔츠, 점심 및 간식을 제공하여 ‘행복한 동행 학부모와 함께하는 두학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한 몫을 하였다.

윤나연 어린이는 “1급 자전거 면허증을 획득한 실력으로 강천보까지 달려본 남한강 산내들 자전거 역사체험 여행은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두식 교장은 “처음으로 시도해 본 자전거 역사체험여행을 어린이들이 힘든 과정을 극복하며 목표를 달성한 성공적인 역사체험이었으며, 이번 경험을 통해 2학기에는 충주에서 여주까지 40Km 장거리 코스를 계획하여 뜻 깊은 역사체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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